잠자리야설

일반 | 그녀가 원한다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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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예 작성일14-01-14 17:55 조회3,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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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하영의 낭랑한 목소리였다. 현관문을 열고 보니 긴 스커트 차림으로 갈아입은 하영이 멋쩍은 표정이 보였다.
무엇인가 보자기를 덮은 그릇을 들고 있는 그녀를 의아스럽게 바라봤다.
“웬일로.........!?”
“아줌마 안 계세요.......?”
“응, 모임이 있어서 늦어진데. 왜.......?”
“엄마가 과일하고 고사떡을 가져다 드리라고 해서요.”
“응, 고마워.”
잠이 덜 깨기도 했기에 고사떡이 반갑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심 하영을 다시 보니 반가웠다.
그녀의 은밀한 비역을 애무하던 생각을 하면서 쟁반을 받아들었다.
선잠이 깨어 하품을 하며 눈을 부비는 나를 그녀가 물끄러미 바라봤다.
“주무셨나 봐요!? 내가 과일 깎아 드릴까요?”
“안 그래도 되지만.......,하여튼 들어와.”
배시시 미소를 짓는 그녀를 거실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그녀가 거실 소파에 앉으면서 들고 들어온 쟁반을 탁자위에 펼쳐 놓았다.
내 눈치를 살피는 하영과 시선이 마주쳤다. 눈웃음을 치는 모습이 왠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
나에게 애무를 받았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저씨 과일 깎아 드릴게 과도 좀 주실래요?”
“응, 그러지........”
주방으로 들어가 과도를 들고 나와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미니스커트를 걸친 모습과는 다르게 롱스커트를 걸친 모습이 더 성적매력이 깃들어 보인다.
그녀 옆의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하영이 과일을 깎으면서 텔레비전 스위치를 켰다.
그리고 묘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며 내게 물었다.
“아저씨 뭐하고 있었어요?”
“응.........!?”
무심코 그녀가 시선을 향한 텔레비전 화면을 바라보고 흠칫 놀랬다.
포르노 테이프를 잠시 멈추어 놓은 것을 깜박 잊었던 것이다.
화면에는 벌거벗은 남녀가 묘한 체위로 정사를 벌이고 있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급히 리모컨을 들어 채널을 돌리려는데 그녀가 킥킥하고 웃음을 흘렸다.
“괜찮아요. 내가 어린애 인가요.”
“.........!?”
채널을 돌리려다가 멈추었다. 공원에서 흥분했던 감정이 다시 솟아올랐다.
텔레비전의 정사 장면을 보고 하영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훔쳐보았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잘근거리며 화면에 심취한 모습이었다. 그녀가 사과를 깎아서 한 조각을 나에게 내밀었다.
“아저씨 드세요.”
“고마워.”
별로 먹고 싶지 않았으나 그녀의 관심을 끄느라고 한입에 사과 조각을 집어넣고 우물거렸다.
사과 조각을 몇 번 씹지도 않고 삼키는 모습을 보고 그녀가 물었다.
“사과 좋아 하시나봐.”
“아니. 하영이가 깎아주니 맛있어.”
“헤헤~! 그냥 하는 말이죠?”
“아닌데, 예쁜 모습이 더 맛있다고, 빨간 사과 빛깔이 하영이 입술 같아.”
“정말요!?”
칭찬을 받은 그녀가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빤히 쳐다봤다. 그녀와 나의 시선이 마주쳤다.
착각인지 몰라도 그녀는 무엇인가 갈구하는 눈빛 같았다. 공원에서처럼 그녀가 내 손길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어깨에 손을 감고 당겼다. 내 추측대로 가슴속으로 그녀가 스르르 이끌려왔다.
시선이 마주친 그녀가 눈을 사르르 감았다. 그녀가 찾아온 본심을 알 것 같았다.
그녀도 나만큼 흥분했던 충동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입술과 입술이 포개졌다.
그녀의 입술을 헤집고 혀를 밀어 넣었다. 잠시 흠칫하면서 그녀가 나의 혀를 받아 들였다.
혀와 혀가 엉키어 서로의 타액을 들이마셨다. 내 손길이 그녀의 블라우스를 들추고 들어갔다.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그녀의 탄력 있는 젖가슴이 손아귀에 잡혔다. 젖가슴을 밑으로부터 감싸 않으면서 보듬었다.
그녀가 길게 숨을 토해냈다.
“아, 아저씨.........”
하영의 젖꼭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손가락 끝에 돌돌말린 그녀의 젖꼭지가 돌기를 일으키며 몸살을 앓는다.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내자 뽀얀 젖가슴이 들어났다.
어린아이처럼 그녀의 젖가슴을 입속에 가득 물고 젖꼭지를 입술로 애무했다.
하영이 어깨를 부르르 떨며 탄성을 흘렸다.
“아, 아저씨. 난 몰라........하.......아........!”
그녀의 젖가슴은 이내 타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내 손길은 무례한 도적처럼 그녀의 스커트 호크를 풀어내고 있었다.
낙엽처럼 자그마한 팬티를 끌어내려 벗겼다. 그녀가 반사적으로 손으로 자신의 국부를 가리며 고개를 저었다.
“아, 안 되는데.......”
“넌 정말 아름다워........”
하지만 우윳빛으로 들어난 하영의 하복부와 윤기 흐르는 음모를 바라본 나는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그녀도 본능적인 거부였을 뿐이었다. 그녀의 손을 젖히고 선홍빛 숨겨진 살갗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거친 숨을 토하며 허겁지겁 그녀의 숨겨진 살갗을 입술로 문질렀다.
자극을 이기지 못한 하영의 허리가 파닥거렸다.
“어머 멋! 아저씨, 하 잉.”
숨겨진 살갗을 입술로 잘근거리며 깨물었다. 계곡 입구의 클리토리스가 발기를 하여 혀끝에서 꿈틀거렸다.
그녀의 몸은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조각 같았다.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맑고 매끄러운 액체가 흘러나왔다.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 입구를 혀끝으로 마찰을 시켰다.
“엄마 얏! 하........앙.........! 나 어떡해.”
“하. 하영이 몸은 조각 같아. 사랑해 줄게. 네가 좋아.”
헐떡거리는 나의 숨소리를 들으며 그녀가 황홀한 눈빛을 하였다. 유혹의 눈빛이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도리어 남자를 리드하는 표정이었다.
“아저씨 내가 그렇게 좋아.........”
“응, 하영이 같은 몸매는 처음이야. 너도 좋지?”
“응,....... 미.......미칠 것 같아요. 난 몰라........하 아.......”
흥분으로 달아오른 그녀를 바라본 나는 더 이상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
그녀를 번쩍 안고 인방으로 들어가 침대위에 눕혔다.
거칠게 그녀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그리고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 타액으로 범벅이 된 젖가슴과 은밀한 계곡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나의 애무를 받은 그녀는 이내 불같이 달아올랐다. 내 혀끝이 그녀의 자궁 속을 넘나들었다.
그때마다 그녀는 신음을 흘렸다.
“하........아. 아,........ 항. 아, 아저씨. 미칠 것 같아. 어떻게 해줘”
“그, 그래.......! 널 즐겁게 해 줄게.”
급하게 숨을 헐떡거리며 내가 걸치고 있는 추리닝과 팬티를 벗어 던졌다.
나의 허벅지 사이에는 우람하게 발기된 페니스가 용솟음치고 있었다.
막상 더 극한 쾌감을 바라던 그녀의 눈빛은 발기된 페니스를 바라보며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아저씨! 시, 싫어.........”
“괜찮아. 오나니 보다 실제가 더 좋으니까.........”
“그, 그래도........”
그녀가 두려워한다고 멈추기에는 이미 늦었다. 발기된 페니스로 그녀의 선홍빛 숨겨진 살갗에 마찰을 일으켰다.
허리를 뒤틀며 그녀가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활같이 허리를 들어 올린 그녀가 안간힘을 쓰며 매달린다.
“하 앗! 아, 아저씨., 난 몰라. 마치겠어. 하....... 항.........!”
“좋지?”
“하 아! 모, 몰라요. 빨리..........”
은밀한 살갗에 마찰을 일으키던 페니스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머리끝까지 피가 솟구치는 쾌감이 일어났다.
순간 입술을 깨무는 그녀의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하 악! 엄마 얏! 아.......아파........”
그녀가 후다닥 나를 밀치려 하였다. 아마도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것은 처음이어서 진통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그녀의 고통을 의식하여 멈출 수는 없었다. 그녀의 나신을 끌어안고 페니스를 깊이 밀어 넣었다.
그녀의 자궁 속 살갗들이 따뜻하게 나를 감싼다고 느끼는 순간 그녀가 바들바들 떨었다.
남자 경험이 없는 그녀의 몸은 너무나 나의 페니스를 옥죄는 압박감을 주었다. 극한 쾌감에 젖어 중얼거렸다.
“처음에는........ 다 그래. 조, 조금만 참으면 좋아질 거야........”
“..........!?”
그녀는 진통을 참느라고 입술을 질근 깨물었다. 그녀가 진통을 느끼는 표정을 할수록 나는 극한 쾌감에 젖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자궁 속 깊은 곳까지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압박감에 페니스가 터질 것 만 같았다.
천천히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가 빼내는 동작을 반복했다.
어는 순간 그녀가 나의 허리를 부둥켜안으며 급히 숨을 몰아쉬었다.
“아, 아저씨. 핫! 하.......아........! 나 이상해. 못 견디겠어.”
“좋아?”
“어, 어지러워요. 더 깊이요. 아....... 하......... 하....... 윽!”
여자의 몸은 정말 신비로웠다. 나의 페니스 우람함에 고통스러워하던 그녀의 몸이 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천천히 회전을 시키던 페니스를 깊고 빠르게 진퇴시켰다.
매끄러운 액체로 젖은 그녀의 보지가 나의 페니스를 포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성난 야수처럼 다가갈수록 그녀의 허리가 뭍에 오른 물고기처럼 퍼덕거렸다.
“하........ 앙........ 아, 아저씨. 하......... 응........”
그녀의 다리를 허리에 감고 자궁 속으로 깊이 페니스를 돌진 시켰다.
그녀가 신음을 흘리며 매달렸다. 그녀의 몸속 깊은 뼈끝까지 페니스를 급하게 돌진시켰다.
그리고 급하게 빼냈다가 회오리처럼 회전을 시키며 또다시 밀어 넣는 것을 반복했다.
그녀의 허리가 한없이 치솟았다가 추락하기를 거듭했다.
젖꼭지를 잘근거리며 깨물며 그녀를 폭풍처럼 몰아쳤다. 갑자기 그녀가 놀란 암사슴처럼 매달리며 부들부들 떨었다.
“핫........! 나, 죽어요. 아, 아저씨. 엄마 얏! 하........앙........!”
“허 억!”
동시에 깊은 호흡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보지 속 깊은 샘에서 진액이 뭉클거리며 흘러나오고
나는 뜨거운 용액을 그녀의 자궁 속에 쏟아 부었다. 우리는 황홀한 구름 속에서 한동안 헤매고 있었다.
한동안 그녀의 보지 속에 페니스를 담구고 있다가 떨어져 누웠다. 그리고 그녀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애무했다.
그녀는 내 머리를 어린아이처럼 쓰다듬으며 촉촉한 목소리로 종알거렸다.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요....... 나 이제 어떡해요.........”
“손으로 오나니 할 때보다 실제가 좋지?”
“응, 미치겠어요.”
“얼마나 좋은데?”
“몰라요. 창피하게 물어봐요.”
하얗게 눈을 흘기는 그녀 모습이 귀엽고 앙증맞아 보였다. 그녀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돌돌 말았다.
그녀가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며 흐릿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 마요. 나 또 이상해져요.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아니. 하영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피 잇~! 아줌마한테 혼나려고.”
그녀가 입술을 삐죽 내미는 모습에 새삼스럽게 처녀의 싱그러움을 의식했다.
나이어린 하영을 소유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 하복부의 페니스가 다시 불끈 솟아오른다.
벽시계를 보니 아내가 귀가할 시간은 아직 멀었다. 하영의 알몸 위로 다시 올라갔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정액으로 흥건한 젖은 보지 속에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녀가 눈동자를 휘둥그렇게 뜨고 올려다보았다,
“아 흥~! 아저씨. 또.........하 읍........”
하지만 발기된 페니스를 보지 속을 향해 진퇴운동을 시작하자, 감탕어린 신음을 흘려내기 시작했다.
한 번 길들여진 하영의 보지는 꿈틀거리며 페니스를 옥죄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처음보다 더 대담한 몸짓으로 욕정을 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내가 없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아내가 없는 시간은 기다렸다는 듯이 하영이 찾아온다.
그리고 어김없이 내 품에 안긴다. 하영이 원한다면 언제까지나 그녀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다.
그녀의 몸은 시간이 갈수록 내 손길에 길들여진다. 그리고 나는 점점 그녀에게 사육당해진다.
하영을 황홀하게 하는 그 결과는 알고 싶지도 않다. 다만 희열의 욕망 속에서 서로를 소유할 뿐이다.[END]